'1차 목표' 달성 이승우, 스페인 3부리그는 어떤 곳?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차세대 한국축구 유망주 이승우(17)가 '1차 목표'인 바르셀로나 B팀 승격을 이뤘다. 그렇다면 다가오는 2016년 이승우가 활약할 프로 무대는 어떠한 곳인가.
이승우 매니지먼트사인 팀트웰브는 6일 "FC 바르셀로나 주베닐A 소속 이승우가 바르셀로나 B팀 승격을 통보받았다. 13일부터 B팀 프리시즌 훈련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승우는 성인팀인 B팀에서 바르셀로나의 '로열 로드'를 밟을 기회를 잡았다.
바르셀로나 B팀은 바르셀로나의 2진 성격으로 1군 입성을 준비하고 있는 선수들이 소속된 팀이다. 현재 바르셀로나 B팀 사령탑은 공석으로 이승우가 몸을 담은 프란시스코 피미엔타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바르셀로나 B팀은 지난시즌 스페인 2부리그에서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9승 9무 24패(승점 36)로 2부리그 최하위를 기록했다. 따라서 2015-16시즌 바르셀로나 B팀은 6시즌 만에 3부리그에서 경기를 갖는다. 이승우는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가 풀리는 2016년 1월 6일 이후 3부리그 경기를 소화할 수 있다.
스페인 3부리그는 총 80개 팀이 속해 있으며,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권역 당 20개 팀이 홈앤어웨이로 리그 38경기를 갖고, 1위 4팀이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권역별 1위를 차지한 4팀은 홈앤어웨이로 진행되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2부리그 승격팀을 가린다. 승리한 두 팀은 2부리그에 직행하고, 패한 두 팀은 2-4위 플레이오프에 합류한다.
권역별 2-4위를 차지한 12개 팀은 1차 플레이오프로 6팀을 가려낸 뒤, 직행 플레이오프에서 패한 권역별 1위 두 팀을 포함한 8개 팀이 2차 플레이오프에서 자웅을 가린다. 이후 4팀이 3차 플레이오프에서 최종적으로 승격 2팀을 가린다.
바르셀로나 B는 카탈루냐-아라곤-발렌시아 주의 3권역에서 2부리그 승격을 노린다. 3권역에는 에르쿨레스, 우라칸 발렌시아, 레우스 등이 강팀으로 꼽힌다.
3부리그 80개 팀 중에서 단 4팀 만이 2부리그로 합류할 수 있다. 20대1의 엄청난 경쟁률이다. 만일 이승우가 후반기 3부리그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한다면, "B팀을 다시 2부리그에 올려놓고 리오넬 메시가 있는 1군으로 가겠다"는 소망은 현실이 될 수 있다.
[사진] 이승우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여자친구분, 1월에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PL 구단주가 영입생 여자친구에게 애걸복걸한 사연..."관계 회복 위해 움직였다"
2026-08-12
추천 콘텐츠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NC, 경남 지역 리틀야구단 졸업생 47명 위한 ’합동 졸업식’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