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칠레 우승 주역 DF 이슬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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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세비야의 보강 작업이 수비진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칠레 대표팀 수비수 마우리시오 이슬라(27, 유벤투스)가 최우선 영입 대상이다.
이탈리아 스포츠 채널 '스카이 스포르트 이탈리아'는 5일 자 보도에서 "세비야가 이슬라의 이적료로 800만 유로(약 100억 원)를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슬라는 6월 25일 2015 코파 아메리아 8강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1-0 결승골을 뽑아내는 등 칠레의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슬라는 2007년 12월 19일 이탈리아 세리에A 우디네세 소속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우디네세는 2007 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칠레를 3위에 올려놓은 그를 일찍부터 주목했다. 이슬라는 우디네세에서 5시즌 동안 리그 127경기에 출전하면서 리그에서 손꼽히는 오른쪽 수비수로 떠올랐다. 유벤투스는 2012년 6월 1,000만 유로를 들여 이슬라 영입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슬라는 유벤투스에서 슈테판 리히슈타이너, 마르틴 카세레스 등 경쟁자들을 밀어내지 못했다. 유벤투스에서의 2시즌 동안 리그 29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슬라는 2014-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즈파크 레인저스로 임대됐다.
현재 세비야에서는 오른쪽 수비수로는 코케, 디우구 피게이라스가 있다. 하지만 에메리 감독은 피게이라스는 후보 자원으로 보고 있다. 2014-15시즌에는 코케와 알레이스 비달(현 바르셀로나)에게 출전 시간을 고르게 분배했다.
세비야는 공격 자원으로 예벤 코노플랸카의 영입을 마무리 했고, 중앙 수비수 아딜 라미도 계약 합의 마무리에 이르렀다. 여기에 이슬라의 합류까지 이뤄진다면 수비 보강 계획이 순조롭게 마무리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이슬라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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