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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엄지 부상' 해리슨, 6주 아웃…15일 DL행

작성일: 2015.07.07 05:54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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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조시 해리슨(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왼손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CBS스포츠를 비롯한 현지 언론은 7일(이하 한국 시간) '해리슨이 왼손 엄지손가락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6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해리슨은 지난 6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 경기에서 7회말 2사 1루 닐 워커 타석 때 2루를 훔치기 위해 슬라이딩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

복귀 시점은 8월 말에서 9월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리슨은 일단 15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상태다. 현지 매체는 해리슨이 이날 인터뷰에서 "전날보다 통증은 많이 가셨다. 붓기가 가라앉으면 조금 더 정확한 진단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고 일제히 전했다.

해리슨은 지난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그는 타율 0.315 장타율 0.490 OPS 0.837 13홈런 52타점 18도루를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올스타로 선정되는 영광도 누렸다. 아울러 내·외야를 가리지 않는 수비 능력을 인정받아 피츠버그와 지난 4월 9일 4년간 2730만 달러(약 298억 원)를 보장하는 장기 연장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해리슨은 올 시즌 75경기에서 타율 0.279 장타율 0.384 OPS 0.696 4홈런 22타점으로 2014시즌에 비해 다소 부진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해리슨의 대체자원으로 외야수 트레비스 이시카와(32)를 25인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지난해 시즌 도중 피츠버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둥지를 옮겼던 이시카와는 전날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다시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었다. 이시카와는 올 시즌 6경기에 출전해 5타수 무안타 출루율 0.167를 기록했다.

[사진] 조시 해리슨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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