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히어로] 침묵하던 두산 4번 김재환, 필요할 때 터졌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두산은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7-6으로 이겼다. 연장 10회 접전 끝에 김재환의 2타점 결승타에 힘입어 롯데와 원정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재환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팀이 1-1로 맞선 4회 1사 후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랐고 팀이 1-2로 뒤진 6회 무사 2루에서는 1루수 쪽 땅볼에 그쳤다.
팀이 2-2로 팽팽히 맞선 8회 2사 후 세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앞선 세 번의 타석에서 볼넷으로 한 차례 출루를 제외하면 침묵했다. 그러나 연장 10회초, 찬스에서 4번 타자로서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했다.
선두타자 김인태에 이어 박건우가 볼넷을 골랐다. 이후 허경민이 희생번트를 댔고, 상대 야수 선택으로 출루해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다음 타석에 들어선 최주환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4번 타자 김재환이 우익수 쪽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김재환이 팀에 리드를 안긴 이후 두산 타선은 잇따라 롯데 마운드를 흔들면서 3점을 더 뽑아 7-2로 달아났다.
10회 말 함덕주가 흔들리면서 무사 만루 위기에 몰린 두산은 박치국을 마운드에 올렸다. 박치국이 이대호에게 3타점 적시 2루타, 김문호에게 좌익선상 적시 2루타를 얻어맞으면서 흔들렸지만 나경민을 헛스윙 삼진, 번즈를 3루수 쪽 땅볼로 잡고 신본기를 자동 고의4구로 보낸 뒤 김사훈을 잡고 가까스로 팀 승리를 지켰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이변은 무슨, 韓 기사회생 성공! 최민석 쾌투+타선 폭발→중국 9-2 완파…결승서 일본과 재격돌!
2026-09-26
-
위기? 어쩌라고! 빗속의 최민석 '7이닝 9K 1실점' 혼신의 역투!…중국전 승리 9부 능선 넘었다
2026-09-26
-
[속보] 어라? 한국 얼떨결에 2:1 역전…중국 엉성한 수비+심판 의문의 판정까지
2026-09-26
-
[속보] '이럴 수가!' 최민석 중국전 1회 선제 실점→0:1…박준순 아쉬운 수비도
2026-09-26
-
김도영 1번→3번 전격 복귀+5번 노시환 배치…중국전 라인업 재편! 변수는 '오락가락 폭우'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추천 콘텐츠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
여자도 해냈다! 4쿼터 일본 맹추격 뿌리치고 극장 승리, 12년 만의 금메달+남녀 5x5 농구 동반 우승 쾌거!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