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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노트] '연패 스토퍼 특명' 루카스 vs '한 달 무승' 송승준

작성일: 2015.07.08 11:28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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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정리] 루카스 하렐(30)이 LG 트윈스의 4연패를 끊기 위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LG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7차전에 나설 선발 투수로 루카스를 예고했다. LG는 지난 2일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7-2 승리를 거둔 이후 4연패에 빠졌다. 2일 경기에 선발 등판한 루카스는 7이닝 4피안타 5볼넷 3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울러 올 시즌 최다 이닝을 소화하면서 공 111개를 던졌다.

선발 무너진 LG, 루카스만 버텼다

지난주 선발 등판한 LG 투수 5명 가운데 루카스를 제외한 4명이 무너졌다. 지난 1일 우규민(4이닝 4실점)을 시작으로 류제국(6이닝 5실점) 헨리 소사(3⅔이닝 7실점) 임정우(2⅓이닝 6실점) 모두 상대 팀에 4점 이상을 내주며 부진한 투구를 펼쳤다. 루카스만 지난 2일 두산전에서 시즌 5승을 챙기며 팀에 힘을 보탰다. 우규민이 전날(7일) 롯데를 상대로 5⅓이닝 동안 4실점(3자책점)하며 또다시 패전투수가 된 상황. 루카스가 연패 흐름을 끊어야 하는 시점이다.

루카스는 올 시즌 롯데와 2차례 만나 1승 1패 평균자책점 7.59를 기록했다. 롯데는 루카스의 국내 무대 데뷔전 상대였다. 루카스는 지난 3월 31일 홈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롯데를 상대로 4⅔이닝 3피안타 4볼넷 7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지난 5월 22일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6이닝 5실점으로 투구 내용은 좋지 못했다. 그러나 타선이 장단 21안타로 20점을 뽑아내면서 루카스에게 시즌 3승을 선물했다. 루카스는 롯데와 시즌 3번째 맞대결에서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까.

'한 달 무승' 송승준, 수요일+잠실구장 넘어라

한편 롯데는 최근 한 달간 승리와 인연이 없었던 송승준(35)을 선발 마운드에 올린다. 송승준은 지난 6월 7일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6승째를 챙긴 이후 4경기에서 2패만 떠안았다.   

수요일과 잠실구장 악몽을 극복할 필요가 있다. 송승준은 지난 6월 24일(수요일)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4⅔이닝 13피안타(3피홈런) 1볼넷 6탈삼진 9실점을 기록했다. 데뷔 이래 최다 실점 경기였다. 지난 4월 17일 잠실 두산전에서는 ⅔이닝 동안 7실점 하고 마운드를 내려가는 수모를 겪었다. 올 시즌 잠실구장 첫 등판 경기였다. 송승준은 8일 잠실 LG전에서는 이 두 가지를 극복하고 한 달여 만에 승수를 쌓을 수 있을까.

[제작] 유호상 게임노트 에디터, D.COMM PART(공동 제작)

[사진1] 루카스 하렐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사진2] 송승준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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