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1693일 만에 만루포 허용' 니퍼트, KIA전 5이닝 5실점

작성일: 2018.05.23 20:24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더스틴 니퍼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kt wiz 우완 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만루포를 맞는 등 고전했다.

니퍼트는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해 1회 나지완에게 만루 홈런을 허용하며 5이닝 10피안타(1홈런) 4탈삼진 3사사구 5실점을 기록했다. 

니퍼트가 만루 홈런을 맞은 것은 두산 소속이었던 2013년 10월 3일 광주 KIA전에서 이홍구에게 허용한 뒤 1693일 만이다. 니퍼트는 초반부터 많은 점수를 내주면서 시즌 5패 위기에 몰렸다. 

니퍼트는 1회 이명기, 최정민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뒤 안치홍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이어 최형우에게 볼넷을 허용해 무사 만루에 몰렸다.  니퍼트는 김주찬을 헛스윙 삼진 처리했으나 나지완에게 중월 만루포를 맞고 1회에만 5점을 내줬다.

2회에는 2사 후 김주찬을 3루수 실책으로 출루시켰지만 나지완을 5구째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3회에는 1사 후 김민식에게 우중간 2루타를 허용했다. 김선빈의 중전 안타로 1사 1,3루가 된 뒤에는 이명기를 유격수 병살타로 돌려세우고 위기를 넘겼다.

니퍼트는 4회를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마쳤다. 5회에는 선두타자 나지완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김민식의 3루수 땅볼 때 선행주자를 잡아 2사 1루가 됐지만 김민식이 도루와 폭투로 3루에 안착했다. 니퍼트는 김선빈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2사 1,3루에서 이명기를 중견수 뜬공 처리했다.

니퍼트는 투구수 108개(스트라이크 71개+볼 37개)를 기록하고 팀이 4-5로 뒤진 6회 교체됐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