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피했던 유원상 58구…NC 마운드 악순환 연속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NC 다이노스는 2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2-13으로 대패했다. 6연패. 연패 기간 10점 차 이상 대패가 3번째다.
25일 경기 내용에서 평소와 다른 점들이 나타났다. 최성영이 4⅓이닝 만에 내려간 뒤 구원 등판한 두 번째 투수가 이민호였다. 이민호는 임창민이 빠진 뒤 마무리 투수를 맡았다. 올해 5회 등판은 이 경기가 처음이다.
돌발 변수까지 생겼다. 이민호가 홈플레이트 커버 과정에서 방망이를 밟아 발목을 삐끗하면서 세 번째 투수 유원상이 호출됐다. 유원상은 올 시즌 1경기 최다 이닝과 투구 수를 기록했다. 2⅔이닝 동안 58구를 던졌다. 종전 기록은 10일 SK전 2이닝, 4일 넥센전(1이닝) 34구였다. 2016년 팔꿈치 수술 뒤에는 이정도로 많은 공을 던진 적이 없다.
불가피한 면ㅇ 있었다. 26일 경기 라인업을 보면 NC는 대기 투수가 5명에 불과했다. 강윤구(1이닝) 유원상 이민호 원종현(1이닝) 배재환이 대기하고 있었다.
주중 3연전 여파로 대기 투수가 평소보다 적었다. 1군 엔트리에 있는 투수는 12명. 선발 최성영까지 빼면 6명이 남는다. 이 6명 가운데 정수민과 최금강, 노성호는 23일 LG전에서 긴 이닝을 던졌다. 왕웨이중과 이재학, 구창모는 선발투수다.
미봉책보다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할 때다. 곧 장현식이 복귀하지만 당장은 불펜에서 던질 예정이다. 선발 로테이션은 왕웨이중-최성영-이재학-구창모-노성호로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 불확실성이 큰 선수들이 많다.
로건 베렛이 퓨처스리그 2경기에서 10이닝 1실점을 기록했으나 당장 1군에 복귀할 여지가 커 보이지는 않는다. 외국인 투수 1명으로 시즌을 나기에는 아직 93경기나 남았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