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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동 결승타-박헌욱 쐐기포' NC, KIA에 설욕…6연패 마감

작성일: 2018.05.26 19:5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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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권희동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지독하게 풀리지 않던 날들의 반복 속에 6연패에 빠졌던 NC가 8일 만에 승리를 맛봤다. 

NC 다이노스는 2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지난 19일 수원 KT전부터 이어진 6연패가 드디어 끝났다. 올 시즌 3번째 무실점 승리다. 2014년 이후 NC에 10승 5패로 강했던 양현종을 넘었다. 

2회 무사 1, 2루 등 1회부터 3회까지 꾸준히 주자를 내보내고도 점수를 얻지 못했던 NC가 4회 균형을 깼다. 4회 2사 후 손시헌의 안타와 박광열의 볼넷, 이상호의 안타로 만루를 채운 뒤 권희동이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날렸다.

7회 승리의 추가 NC 쪽으로 기울었다. 1사 1루에서 박석민의 2루타, 박헌욱의 2점 홈런이 터졌다. 3점을 보탠 NC는 5점 차 리드를 지켰다. 원종현이 7회에 이어 8회까지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9회에는 배재환이 나와 경기를 끝냈다. 

▲ NC 이재학 ⓒ 한희재 기자
NC 선발 이재학은 5회까지 무실점 행진으로 승리 요건을 갖췄다. 2-0으로 앞선 5회에는 2사 후 김민식과 김선빈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1, 2루 실점 위기에 놓였지만 이명기와 풀카운트 승부에서 좌익수 뜬공을 유도했다. 

6회에는 1사 1, 2루에서 김주찬과 정성훈을 연달아 삼진으로 잡았다. 6이닝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지난달 15일 SK전부터 이어진 5연패에서 벗어났다. 

KIA 선발 양현종도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초반 제구 난조로 1회부터 볼넷이 2개나 나왔고, 5회까지 안타를 7개나 맞았지만 2실점으로 버텼다. 최종 6이닝 7피안타 4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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