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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전 8연패' 한화, 2위 위해 넘어야 할 산 'SK'

작성일: 2018.05.26 19:56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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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SK에 패한 한화 선수단 ⓒ인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가 3연패에 빠졌다. SK와 맞대결에서 지면서 2위 도전에도 고비를 만났다.

한화는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4안타에 그치며 2-7로 졌다. 한화는 지난 23일 대전 두산전부터 최근 3연패에 빠졌다.

3연패보다 더 뼈아픈 것이 SK전 8연패다. 한화는 지난해 8월 26일 인천 SK전에서 패한 뒤로 한 번도 SK를 꺾지 못했다. 올해는 26일까지 5전 전패다. 한화는 SK와 공동 2위 자리에서 주말 3연전에 임했지만 3연전 중 2경기를 먼저 내주며 승차도 2경기로 벌어졌다.

한화는 올 시즌 SK전 5경기에서 43이닝 동안 45실점했다. 반대로 타선은 5경기에서 26득점에 그쳤다. 한화는 25일 경기에서도 김광현에게 8이닝 1실점으로 꽁꽁 틀어막히며 총 3안타 1득점에 머물렀다. 26일에도 켈리 상대 4안타(1홈런)으로 2점을 얻는 데 그쳤다. 반대로 한화 선발 제이슨 휠러는 3⅔이닝 6실점으로 일찍 교체됐다.

한화는 지난해 SK를 상대로 5승11패, 압도적인 열세에 몰렸다. 지난해는 한화가 하위권에 머물렀다지만, 상위권으로 점프한 올해 역시 첫 5번의 만남에서 한 차례도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한화는 SK와 NC(2승3패)에만 올 시즌 상대 전적 열세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계속해서 위를 향하는 한화. 그 도전에 있어 한화의 가장 큰 장애물은 SK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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