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번째 선발 전원 안타 SK, KT 꺾고 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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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T 위즈와 홈경기에서 8-1로 이겼다. SK는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면서 최근 3연패 사슬을 끊었다. 선발 전원 안타 기록은 올 시즌 22호, 통산 855호, 팀 2호다. 팀 1호 기록은 지난달 11일 LG 트윈스와 홈경기 때 나왔다.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메릴 켈리는 7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5승(3패)째를 챙겼다. 켈리는 지난달 26일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7이닝 2실점으로 쾌투를 펼친 이후 2경기 연속 승리투수가 됐다.
간판 타자 최정은 지난 15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이후 13경기 만에 홈런을 때렸다. 시즌 19호이며 팀 동료인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과 리그 홈런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0-0으로 맞선 2회 말, SK가 선취점을 뽑았다. 1사 이후 김동엽이 우익선상 2루타를 쳤고 최정의 볼넷, 김성현의 중전 적시타가 터졌다. 이후 1사 1, 2루에서 나주환이 몸에 맞는 볼로 나가 만루 찬스. 이성우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노수광이 몸에 맞는 볼로 나가면서 밀어내기로 1점을 추가해 2-0이 됐다.
3회초 켈리가 1사 후 심우준에게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그러나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고 SK는 4회 말 추가 점수를 뽑았다. 이성우의 적시타, 한동민의 적시타가 터졌다.
4-1로 앞선 5회. 최근 타격 부진으로 3번 타순이 아닌 6번 타순에 배치.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정이 2사 후 상대 선발투수 금민철의 5구째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날렸다.
6회에는 한동민의 희생플라이, 7회에는 나주환의 중전 적시타, 8회에는 정의윤의 좌전 적시타. SK는 4회부터 이닝마다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켈리가 7회까지 1실점으로 막고 8회에는 김태훈이 무실점, 9회에는 박정배가 무실점으로 막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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