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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3.12' 오승환, DET전 ⅔이닝 3실점…시즌 첫 패전

작성일: 2018.06.03 08:5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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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오승환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오승환(36)이 시즌 첫 패전을 안았다.

오승환은 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원정 경기에 ⅔이닝 4피안타 1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동점 상황에서 점수를 내줬고 팀이 4-7로 패하면서 오승환은 시즌 첫 패전을 기록했다.

4-4로 맞선 8회 말. 팀의 3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한 오승환은 첫 타자 닉 카스테야노스를 우익수으로 뜬공 처리했다. 그러나 이후 다음 타자 미겔 카브레라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고, 빅터 마르티네스에게 좌중간 2루타를 허용했다.

1사 2, 3루 위기에 몰린 오승환. 그는 니코 구드럼을 자동 고의4구로 보냈다. 존 힉스와 승부를 택한 오승환은 2타점 중전 적시타를 얻어맞았고 이후 1사 1, 3루에서 제이코비 존스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내줬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던 오승환은 올 시즌 26경기 만에 첫 패전투수가 됐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2.13에서 3.12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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