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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짜리 DL행' 류현진, 위기의 다저스 마운드

작성일: 2018.06.03 09:5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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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의 류현진.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사타구니 부상으로 재활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60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

다저스 구단은 3일(한국 시간) 뉴욕 메츠에서 풀린 왼손 투수 P.J. 콘론을 영입해 40인 로스터에 포함하고자 류현진을 60일짜리 DL로 옮겼다.

류현진은 지난달 4일 10일짜리 DL에 올랐다. 류현진은 지난달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왼쪽 사타구니 통증으로 조기 강판됐다. 병원 정밀 검진 결과 사타구니 근육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류현진은 올스타 휴식기 이후인 정규 시즌 후반기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는 주축 투수들의 이탈로 고민이다. 류현진뿐만 아니라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허리 통증, 리치 힐이 손가락 물집, 마에다 겐타가 엉덩이 통증으로 각각 DL에 등재됐다.

류현진은 올 시즌 6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12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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