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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 투수 슈어저, 대타 안타에 결승 득점까지

작성일: 2018.06.03 11:2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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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사이영상 3회 수상에 빛나는 워싱턴 맥스 슈어저가 연장전에 대타로 나와 안타를 치고 팀에 결승 득점까지 안겼다.

3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컴벌랜드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와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연장 14회 대타로 나와 안타로 출루하더니 홈까지 밟았다.

경기가 연장 14회까지 이어지면서 야수들을 대부분 소진한 워싱턴 벤치는 투수 저스틴 밀러 타석에 대타로 들어와 볼 카운트 1-0에서 시속 83.6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견수 앞으로 보냈다.

1루를 밟은 슈어저는 2사 후 윌머 디포의 3루타에 전력 질주해 홈을 밟아 4-3을 만들었다.

워싱턴은 한 점을 더해 5-3으로 이겼다. 슈어저의 결승 득점.

슈어저는 통산 타율이 0.192로 타격 자질이 특출난 선수는 아니다. 지난해엔 타율 0.161, 2016년엔 0.186을 기록했다.

그러나 올 시즌엔 이 경기 전까지 타율이 0.286(28타수 8안타)에 달했다. 이날 안타로 타율 0.310이 됐다. 시즌 3번째 득점. 슈어저의 한 시즌 최다 득점은 4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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