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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조원우 감독 "한동희 만루 홈런이 승리의 발판됐다"

작성일: 2018.06.06 21:0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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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조원우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동희의 만루 홈런(1회)과 정훈의 솔로 홈런(6회) 등 안타 13개, 4사구 11개를 묶어 2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1회초 공격에서 6점을 뽑아 확실히 기선을 제압했다. 6점이 전부 2사 후에 나왔다. 이병규의 1타점 적시타와 신본기의 밀어내기 볼넷 타점에 이어 한동희의 만루 홈런이 터졌다. 한동희의 시즌 2호 홈런이자 데뷔 첫 만루 홈런이다.

롯데는 4회부터 6회까지 꾸준히 추가점을 내 NC를 따돌렸다. 정훈이 4회 1타점 적시타에 이어 6회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선발 김원중이 5이닝 동안 5피안타 4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위기가 많았지만 실점은 최소화했다. 롯데는 8회 등판한 윤성빈이 ⅓이닝 1피안타 3볼넷 1실점으로 부진했으나 진명호(⅔이닝 2탈삼진)를 투입해 분위기를 바꿨다. 9회에는 박시영이 나왔다.

경기 후 조원우 감독은 "한동희가 결정적인 순간에 만루 홈런으로 초반 대량 득점에 성공한 게 승리의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또 "상대가 따라오는 상황에서도 투수들이 실점을 최소화했다. 타자들은 집중력을 갖고 꾸준히 추가점을 내 리드를 지킨 게 좋았다. 2승으로 일주일을 시작해 분위기가 좋아졌을 거라 생각한다. 계속 좋은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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