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레오강 현장 SPO일러] 헐거운 신태용호, ‘장현수+포백’ 무실점 노린다

작성일: 2018.06.07 11:30 박주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종래 디자이너

[스포티비뉴스] 축구 중계는 '라이브'가 생명이다. 생방송을 사수하면 '스포일러' 걱정이 없다. 스포티비뉴스는 경기를 미리 보면서 약간의 '스포'를 뿌려 볼 생각이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공개 평가전. 대한민국과 볼리비아의 경기를 스포티비뉴스가 'SPO일러'로 전망한다. <편집자 주>

* 경기 정보 : A매치 평가전 대한민국vs볼리비아, 201867일 오후 910(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스포티비뉴스=레오강(오스트리아), 박주성 기자] 신태용호가 장현수와 포백 카드로 무실점에 도전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7일 저녁 910(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볼리비아(FIFA랭킹 57, 한국 61)와 평가전을 치른다. 월드컵 출정식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전에서 완패한 대표 팀은 최종 모의고사인 볼리비아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신태용 감독의 수비는 불안하다. 신태용 감독은 대표 팀 지휘봉을 잡고 16경기를 치렀는데 실점이 22골이다. 경기당 1.3실점이다. 이에 신태용 감독은 스리백과 포백 두 가지를 혼용해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플랜A는 포백이다. 플랜B는 스리백. 현재 상황을 보면 첫 경기인 스웨덴전에서 스리백을 꺼낼 가능성이 크다. 월드컵 출정식인 보스니아전에서 가상의 스웨덴을 생각하고 스리백을 꺼냈다.

▲ 왼쪽부터 황희찬, 장현수, 이승우 ⓒ연합뉴스

신태용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는 포백을 꺼낸다고 밝혔다. 장현수의 선발 출전도 예고했다. 그는 베스트 1160%-70%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이상은 숨겨야 한다면서 이기고 싶다. 이기면서 분위기를 만들면 좋겠지만 패배와 승리를 모두 염두하고 있다.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상황이다. 포커스는 스웨덴전이라고 밝혔다.

그렇지만 내용과 결과 모두 놓칠 수 없는 경기다. 월드컵을 앞두고 갖는 사실상 마지막 평가전이기 때문이다. 세네갈전이 있지만 비공개로 진행돼 이번 경기에서 확인해야 할 것들을 확인해야 한다. 또 팬들과 언론이 확인할 수 있는 마지막 경기이기에 확신과 가능성을 보여줘야 한다.

그래서 신태용 감독은 자신의 색깔인 공격을 버리고 수비에 집중한다. 그는 포백을 들고 나간다. 수비 조직력을 맞춰야 한다. 상대에게 압박을 주는 것이 아니라 가상의 스웨덴을 생각하고 있다. 공격적인 신태용이 왜 수비적으로 하나 이상할 수 있지만 스웨덴전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서다고 말했다.

대표 팀은 이번 볼리비아전을 대비하기 위해 일찌감치 경기가 열리는 인스부르크로 떠났다. 경기 전날 훈련을 마치고 저녁식사 후 곧바로 버스에 올랐다. 경기장까지는 2시간 거리로 아침에 출발하면 큰 무리가 없지만 대표 팀 관계자는 선수들의 피로도를 줄이고자 코칭스태프에서 판단해 경기 준비에 필요한 최소 인원만 미리 이동한다고 밝혔다

▲ 신태용 감독 ⓒ한희재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