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흥민은 없고 무기력' 신태용호, 볼리비아와 0-0으로 전반 종료

작성일: 2018.06.07 21:55 박주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전반 돌파를 시도하는 이승우(7번) ⓒ연합뉴스
▲ 전반 돌파를 시도하는 황희찬(16번) ⓒ연합뉴스
▲ 전반 두 차례 결정적인 헤더를 시도한 김신욱(14번)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인스부르크(오스트리아), 박주성 기자] 손흥민이 교체 멤버로 시작한 신태용호가 무기력한 경기력 속에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 팀이 7일 오후 9시 10분(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 전체적으로 볼을 소유했는데, 별다른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선발명단:장현수+김신욱 선발=4-4-2 가동

신태용호가 플랜A로 평가받는 4-4-2 포메이션을 채택했다. 하지만 구성은 다르다. 공격의 핵 손흥민이 빠졌고, 김신욱이 황희찬과 호흡을 맞춘다. 지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전에서 변형 스리백을 들고 나왔지만 이번엔 신 감독의 공언대로 포백으로 나섰다. 대표 팀 합류 이후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장현수가 선발로 복귀했다. 김영권과 호흡을 맞춘다. 기성용은 다시 미드필더로 올라가 정우영과 짝을 이루고, 온두라스전 A매치 데뷔전을 훌륭하게 치른 이승우와 문선민이 좌우 날개로 포진됐다. 

◆전반전:흥민 빠지고, 무기력한 공격 작업

전반 2분 번득이는 장면이 나왔다. 왼쪽 측면에서 이승우와 황희찬이 짧은 2대 1패스로 프리킥을 만들었다. 정우영의 프리킥은 수비벽에 걸렸다. 전반 5분에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볼리비아 수비가 걷는 게 김신욱에게 흘렀다. 김신욱이 수비를 등지고 잘 돌았고 슈팅했다. 골키퍼가 어렵게 쳐냈다. 

한국이 경기를 주도했다. 볼을 가지고 있는 시간이 길었다. 볼을 뺏기면 압박해 상대 역습을 늦췄다. 전반 14분엔 김신욱의 원터치 돌리는 패스가 황희찬에게 흘렀다. 황희찬의 침투는 좋았는데, 크로스가 골키퍼에게 잡혔다. 

전반 19분 박주호의 크로스가 좋았다. 김신욱이 홀로 뛰어 헤더 했다. 구석을 찔렀으나 람페 골키퍼가 막았다. 한국이 점유율 70%를 유지했지만, 마지막 패스의 세밀성이 떨어졌다. 크로스는 길었고, 전방 지역 공격수의 호흡도 온전치 않았다. 

전반 30분 이승우가 왼쪽 측면을 돌파했고 볼을 내줬다. 아크 왼쪽에서 황희찬이 찼다.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7분 기성용이 중원 먼 거리에서 기습적으로 때렸다. 람페 골키퍼가 어렵게 막았다. 전반 39분 이용의 크로스가 좋았다. 김신욱이 헤더를 돌렸는데 살짝 벗어났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