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선발 이후 '출루율 0.529' 박해민의 증명
작성일: 2018.06.15 10:05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지난 13일 선동열 국가대표 감독이 오는 8월 열리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 24명을 발표했다. 박해민은 처음으로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선 감독은 당시 "외야 백업, 대주자, 대수비로 박해민을 뽑았다"며 선수 기용 계획을 이야기했다.
이후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박해민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뽑혔다.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나 프리미어12 때도 출전하고 싶었다. 아시안게임 대표 팀에 뽑혀서 기쁘다. 영광이다. 신고 선수로 프로야구에 왔다. 그때는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다. 국가대표가 된다니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남겼다.
박해민은 누상에 나가서 훔치고 달리고, 외야 수비 때도 담장에 부딪히며 공을 잡고 온몸으로 잔디를 쓸며 슬라이딩캐치를 한다. 국가대표 선동열 감독 마음을 흔든 점은 그의 플레이 스타일. 빠른 주루, 넓은 수비 범위다. 그는 도루 2개를 포함해 안정적으로 외야를 지키며 삼성 우세 시리즈를 이끌었다.
거기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후 박해민은 공격에서도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모두 선발 출전한 박해민은 리드오프로서, 때로는 클러치 히터로서 제 몫을 다했다. 그가 3경기에서 거둔 성적은 타율 0.385(13타수 5안타) 4타점 4볼넷 6득점 2도루 출루율 0.529다.
국가대표 선발이 정확한 판단임을 증명하는 활약. 태극마크를 확정하자마자 더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