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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연속 침묵' 추신수, TEX는 2연패

작성일: 2015.07.13 07:11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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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는 여전히 무거웠다.

추신수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이날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24에서 0.221까지 떨어졌다.

상대 선발 타이슨 로스를 좀처럼 공략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1회말 1사 첫 타석에서 로스의 3구째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말 무사 2루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볼카운트 2-2에서 6구째 슬라이더에 반응했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말 2사 세 번째 타석에서도 88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쳐 1루수 땅볼을 때려내는 데 그쳤다.

8회말 2사 1, 3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샌디에이고가 마무리 투수 크레이그 킴브렐을 일찍 마운드에 올린 상황. 추신수는 5구째 너클 커브를 받아쳐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샌디에이고와 3연전을 11타수 무안타 2볼넷으로 마감했다.

한편 텍사스 타선은 7회 2아웃까지 상대 선발 로스에게 3안타를 뽑아내는 데 그치면서 점수를 얻지 못했다. 9회말 2사 3루에서 루그네드 오도어의 적시타로 뒤늦게 한 점을 만회했으나 더는 추가점을 뽑지 못하면서 텍사스는 샌디에이고에 1-2로 패했다. 텍사스 선발 투수 요바니 가야르도는 5⅔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도 패전을 떠안아야 했다. 시즌 성적은 42승 46패가 됐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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