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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2승' 삼성 양창섭 "비로 중단된 경기 처음 경험해"

작성일: 2018.06.26 23:0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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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라이온즈 양창섭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양창섭(19, 삼성 라이온즈)이 한화 이글스 타선을 침묵시켰다.

양창섭은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6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2승째를 거뒀다.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최고 구속 146km 빠른 공(56개)에 슬라이더(21개) 포크볼(25개) 커브(5개)를 섞어 던졌다. 삼성은 9회말 13-2로 강우 콜드게임 승리를 챙기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양창섭은 "오랜만에 승리할 수 있어서 기뻤다. 포수 강민호 선배 리드에 맞춰 던지면서 밸런스에 신경 썼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비로 중단된 경기를 처음 경험했는데, 쉴 때 계속 몸을 풀면서 대기해 다시 던질 때 큰 어려움이 없었다. 개인적인 목표는 승리도 중요하지만 부상없이 던지면서 경기마다 제구를 조금씩 완성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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