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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한용덕 한화 감독 "선수들, 해줘야 할 때 안다"

작성일: 2018.06.27 22:0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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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한화 이글스가 전날(26일) 대패를 설욕했다. 

한화는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7차전에서 4-0으로 이겼다. 선발투수 김민우의 인생투가 돋보였다. 김민우는 7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째를 거뒀다.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이닝을 기록했고, 공 105개를 던져 최다 투구 수까지 갈아치웠다. 

타선에서는 리드오프 이용규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용규는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2번 타자 강경학 역시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하며 이용규와 함께 집중력을 보여줬다. 한화는 전날 9회말 2-13 강우 콜드게임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45승(32패)째를 챙겼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해 줘야 할 때를 아는 것 같다. 김민우가 선발로 제 몫을 해줘야 할 때 완벽한 투구를 해줬다. 중간 투수들도 마운드에서 상황에 맞는 공을 던져줬다. 타선 역시 찬스에서 상황에 맞는 스윙으로 꼭 필요한 점수를 내줬다. 더워진 날씨에 힘들겠지만 내색하지 않고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보여준 우리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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