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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펠라이니, 맨유에 남는다…재계약 임박"

작성일: 2018.06.28 08:30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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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루앙 펠라이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ESPN이 26일 보도했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마루앙 펠라이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유)에 남을 전망이다.

ESPN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펠라이니가 맨유와 새 계약서에 사인할 예정"이라고 27일(이하 한국 시간) 보도했다.

벨기에 국가 대표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한 펠라이니는 지난 26일 기자회견에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되는 다음 날인 오는 7월 1일 향후 거취에 대해 발표하겠다고 예고해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시선을 모았다.

펠라이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에서 246경기에 출전해 37골을 넣고 15어시스트를 기록한 미드필더. 2013년 에버튼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와 계약 만료 시기가 다가오자 AC 밀란, 파리 생제르맹, 아스널, 마르세유 등 여러 명문팀이 펠라이니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중국과 터키에서도 영입 경쟁에 뛰어들려고 했다.

펠라이니는 지난해 9월 계약 연장 제안을 거부하고, 맨유와 협상을 이어 오고 있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맨유가 더 나은 조건으로 내밀었고 펠라이니가 이를 받아들여 계약서에 사인하게 됐다.

관계자는 펠라이니가 맨유가 제안한 1년 계약 연장에 대해 망설였고 대신 2년 연장을 희망했는데, 맨유와 협상을 통해 합의점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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