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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TALK] 리네커, “22명 공차고 독일이 이기는 축구? 끝났다!”

작성일: 2018.06.28 02:39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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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승리
▲ 좌절하는 독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축구는 간단하다. 22명 선수들이 90분 동안 공을 쫓다가 독일이 승리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전의 정의는 역사에 갇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27일 오후 11(한국 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킥오프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 리그 3차전에서 독일에 2-0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12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은 변형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과 구자철이 투톱을 구성했고 문선민, 정우영, 장현수, 이재성이 중원을 지켰다. 포백은 홍철, 김영권, 윤영선, 이용이 담당했고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한국은 먼저 수비를 한 후 역습으로 독일을 공략했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크로스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공을 김영권이 해결하며 경기의 균형을 깨트렸다. 끝이 아니었다. 노이어가 공격에 가담하며 총공세를 펼칠 때 주세종의 롱패스를 손흥민이 받아 추가골을 뽑았다. 세계 최강 독일이 무너졌다.

경기가 끝난 후 영국의 축구 전설 게리 리네커는 축구는 간단한 게임이다. 22명의 선수들이 90분 동안 공을 쫓다가 독일이 승리하는 것이다. 독일은 더 이상 항상 이기지 않는다. 이전의 정의는 역사에 갇혔다며 독일의 패배를 비판했다.

경기 후 과거 애스턴 빌라에서 활약했던 비온 더블린도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한국이 승리해 너무 기쁘다. 왜냐하면 한국이 더 날카로웠고, 조밀했기 때문이다. 독일은 충분하지 않았고, 믿을 수 없이 형편 없었다고 평가했다.

▲ 독일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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