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3.5-아래로 4.5' 삼성, 중(中)과 하(下) 사이에서
작성일: 2018.06.29 11:0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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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는 28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3-8로 졌다. 삼성은 2연패 수렁에 빠졌다.
올 시즌 삼성은 뚜렷하게 긴 연승, 긴 연패를 기록하고 있지 않다. 퐁당퐁당 이기고 퐁당퐁당 진다. 긴 연패는 4연패, 긴 연승은 5연승 2회가 전부다. 삼성 시즌 흐름은 야금야금 패배 수가 늘어난다는 표현이 어울린다. '야금야금'이 쌓여 6월 28일 기준으로 35승 44패 1무 승률 0.443다. 1위 두산과는 18경기 차이다. 승패마진은 '-9'다.
시즌은 어느덧 중반이다. 삼성과 상위권 격차는 크다. 4위 SK 와이번스와 8.5경기 차. 현실적으로 삼성이 1위에서 4위까지 오르기는 쉽지 않다.
5위는 가능성이 있다.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와 3.5경기 차 앞선 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주 전까지만 해도 삼성은 6위에 이름을 올리며 넥센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앞에서 중위권 추격전을 주도하는 위치에 있었다. 최근 10경기에서 3승 1무 6패로 저조한 성적을 거뒀고 다시 8위로 떨어졌다.
5위는 가능성이 있다.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와 3.5경기 차 앞선 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주 전까지만 해도 삼성은 6위에 이름을 올리며 넥센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앞에서 중위권 추격전을 주도하는 위치에 있었다. 최근 10경기에서 3승 1무 6패로 저조한 성적을 거뒀고 다시 8위로 떨어졌다.
갈림길에 섰다. 삼성은 5위 KIA와 3.5경기 차인데 9위 KT 위즈와 4.5경기 차이다. 긍정적으로 보면 단숨에 5위까지 공략이 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지만 부정적으로 보면 9위 KT 위즈와 차이가 금세 좁혀져 하위권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
삼성은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대구에서 넥센을 상대한다. 올 시즌 넥센과 상대 전적은 3승 6패로 약세다. 상대 전적에서 열세인 넥센과 경기 결과에 따라 갈림길 가운데 한 길로 접어들 가능성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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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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