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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K 추가' KT 니퍼트, KBO 역대 32번째-외국인 첫 1,000K 달성

작성일: 2018.06.29 19:15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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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위즈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2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KBO 리그 8시즌 통산 1,000번째 탈삼진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수원, 홍지수 기자] KT 위즈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KBO 리그 8시즌을 보내면서 1,000번째 탈삼진을 기록했다.

니퍼트는 2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역대 32번째 1,000탈삼진을 달성했다. KT 소속 선수로는 최초다.

1회초 선두타자 박민우를 1루수 쪽 땅볼로 잡고 노진혁에게 우익선상 2루타, 나성범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흔들렸다. 니퍼트는 스크럭스를 2루수 직선타로 잡았으나 최준석에게 맞은 타구에 맞으면서 내야안타로 돼 1실점 했다. 이어 권희동에게 우익수 쪽 적시타를 맞고 2실점째를 안았다.

니퍼트는 2사 1, 2루에서 김성욱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이닝을 마무리했다. 1회 탈삼진 1개 추가로 개인 통산 1,000탈삼진까지 2개를 남겨둔 니퍼트. 팀이 4-2로 앞서던 3회초 첫 타자 노진혁을 2루수 앞 땅볼로 잡고 나성범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스크럭스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내준 니퍼트는 최준석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개인 통산 1000번째 탈삼진을 달성했다.

니퍼트는 두산 시절이던 2011년 4월 2일 잠실 LG전에서 KBO 데뷔 첫 탈삼진을 기록했고, 2011년 8월 9일 잠실 SK전에서 통산 100탈삼진, 2014년 8월 16일 잠실 롯데전에서 통산 500탈삼진을 기록했다.

니퍼트는 올 시즌 14경기에서 5승 4패, 평균자책점 4.86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투수가 된다면 KBO 리그 역대 외국인 투수 최초, 전체로는 30번째 100승 고지를 밟은 선수가 된다. 3회 말 현재 KT가 4-2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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