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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박종훈-김동엽 활약에 흐뭇한 SK 힐만 감독

작성일: 2018.06.30 16:1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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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잠수함 투수 박종훈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이 전날(29일) 승리투수가 된 잠수함 투수 박종훈과 맹타를 휘두른 김동엽에 대해 아낌없이 칭찬을 했다.

힐만 감독은 3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취재진을 만나 전날 LG전 팀 승리의 주역들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먼저 선발 등판해 올 시즌 처음으로 7이닝을 책임지면서 1실점 호투로 시즌 8승(4패)째를 챙긴 박종훈에 대해 힐만 감독은 "최근 2년간 본 투구 가운데 가장 좋았다. 스트라이크존을 보고 공격적으로 투구한게 좋았다"고 말했다.

박종훈은 2회초 1실점 이후 7회까지 더는 실점 없이 호투했다. 힐만 감독은 "1실점 이후 흔들리지 않고 집중력을 보이며 투구를 했다. 자기가 던져야 하는 공을 던졌다. 볼카운트가 몰려도 흔들리지 않았다. 이렇게 꾸준히 하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 SK 외야수 김동엽 ⓒ 곽혜미 기자
2회 말 역전 결승 2점 홈런을 포함해 홈런 두방, 4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 활약을 펼친 김동엽의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힐만 감독은 "계속 발전하고 있는 과정이다. 최근 타석을 보면 나아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박종훈과 김동엽의 활약에 힘입어 SK는 치열하게 순위 경쟁을 벌이는 LG를 10-1로 꺾고 76경기에서 42승1무33패, 승률 0.560으로 LG(80경기 44승1무35패, 승률 0.557)를 밀어내고 단독 3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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