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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러, 롯데전 5이닝 1자책점… 9경기째 무승

작성일: 2018.06.30 19:52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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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슨 휠러가 30일 대전 롯데전에서도 시즌 3승 도전에 실패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좌완 투수 제이슨 휠러가 9번째 3승 도전에 실패했다.

휠러는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1홈런) 7탈삼진 3사사구 3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9일 넥센전 이후 선발 5연패에 빠져 있던 휠러는 반등이 절실했으나 제구가 불안했고 야수의 도움도 받지 못했다.

휠러는 1회 1사 후 정훈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손아섭을 우익수 뜬공, 이대호를 3루수 땅볼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팀이 1회말 2득점에 성공하며 2-0으로 앞섰다.

2회 휠러는 1사 후 앤디 번즈에게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맞았다. 이어 신본기를 내야안타, 김동한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휠러는 만루 위기에서 나종덕을 헛스윙 삼진 처리했으나 전준우 타구를 뒤로 흘린 유격수 실책으로 2실점했다.

휠러는 3회 선두타자 정훈을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이어 보크로 2루에 진루시켰다. 무사 2루에 몰린 휠러는 손아섭을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이대호를 좌익수 뜬공, 민병헌을 루킹 삼진으로 아웃시키며 위기를 넘겼다.

휠러는 4회 선두타자 번즈에게 좌월 솔로포를 맞고 역전을 허용했다. 그는 이후 신본기, 김동한, 나종덕을 연달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5회에는 1사 후 정훈이 유격수 옆 내야안타로 출루했으나 2루로 향하다 아웃돼 한숨을 돌렸다.

5회까지 98개(스트라이크 59개+볼 39개)를 던진 휠러는 2-3으로 뒤진 6회 장민재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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