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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일러] 다시 만나는 해커, 강했던 이재원-한동민-김성현

작성일: 2018.07.03 14:0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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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이재원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3일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3연전을 벌인다. 3연전 첫 날 상대할 투수는 NC 다이노스에서 지난 시즌까지 활약하다가 떠났고, 넥센으로 돌아온 외국인 투수 에릭 해커다.

지난주 비로 취소된 3경기, 나머지 3경기를 모두 승리한 SK는 이날 4연승을 노린다. 한동민과 이재원, 그리고 김성현의 타격감에 거는 기대치가 있다. 해커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4시즌 동안 한국에서 뛰면서 SK를 상대로 가장 약했는데 한동민과 이재원이 해커를 잘 공략했다.

한동민은 해커와 7차례 맞붙어 타율 0.429(7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김성현은 31차례 대결해 타율 0.370(27타수 10안타) 5타점을 기록했고, 이재원은 29번 만나 타율 0.360(25타수 9안타) 2홈런 7타점으로 강했다.

▲ SK 외야수 한동민 ⓒ 곽혜미 기자
세 명의 선수는 최근 타격감이 좋은 선수들이다. 이재원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378(37타수 14안타) 3홈런 6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올 시즌 성적은 69경기에서 타율 0.337 9홈런 28타점이다.

한동민은 시즌 초반 부진을 극복하는 모양새다. 지난 10경기에서 타율 0.303(33타수 10안타) 6홈런 16타점으로 뜨거운 타격감을 보였다.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246 22홈런 58타점.

4월 한달간 타율 0.390, 5월에는 타율 0.337로 꾸준한 활약을 보였던 김성현은 지난달에는 다소 주춤했다. 6월 한달간 타율 0.224.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 0.152(33타수 5안타) 4타점으로 좋지 않았다. 그러나 '강세'를 보이던 해커를 만나 다시 타격감을 찾을지도 주목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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