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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 “양현종 5년 연속 100K 축하해”

작성일: 2018.07.03 21:17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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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김건일 기자] KIA 에이스 양현종이 올 시즌 한화전 연패를 끊었다.

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 양현종은 7이닝 동안 3피안타 2피홈런 2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키며 9-2 완승을 이끌고 시즌 9승을 챙겼다. 지난달 7일 KT전 이후 4경기 만에 승리다. 또 개인 통산 5년 연속 100탈삼진 기록도 이 경기에서 세웠다.

탈삼진 12개. 한 경기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도 갈아치웠다. 투구 수 97개 가운데 67개를 스트라이크 존에 꽂아 넣는 공격적인 투구가 빛났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8km까지 나왔다.

양현종의 실점은 2회 백창수, 4회 송광민에게 맞은 솔로 홈런이 전부. 득점권에 한 차례도 주자를 내보내지 않고 한화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김기태 KIA 감독은 “선발 양현종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 줬다. 야수들도 적극적인 배팅을 해서 팀 승리를 할 수 있었다. 양현종의 5년 연속 100탈삼진 신범수의 첫 안타도 축하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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