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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홈런 단독 선두' SK 최정 "타이틀 신경쓰지 않는다"

작성일: 2018.07.03 22:3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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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5회초 1사 SK 최정이 백투백 홈런을 날린 후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고척,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4연승 행진을 벌였다. 간판 타자 최정은 연타석 홈런으로 리그 홈런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다.

SK는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최정은 이날 솔로 홈런 두 방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가 끝난 뒤 최정은 "개인 타이틀이나 기록을 신경쓰는 스타일이 아니다. 그런 점은 크게 개의치 않으려 한다. 첫 번째, 두 번째 타석이 안좋아서 욕심을 버리고 삼진을 당하지 않겠다고 각오로 공을 최대한 앞으로 보내려고 했다. 그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듯 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2018년 올스타전에 나가는 최정은 "전반기에 좋지 않았는데 뽑아준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팬들께 실망이 아닌 자부심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7회초 2사 SK 최정이 솔로포를 날리고 있다.
최정은 이날 넥센 선발 에릭 해커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날리며 4년 연속 전구단 상대 홈런을 때리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 전구단 상대 홈런은 KBO 4번째다. 1호는 김재환, 2호는 안치홍, 3호는 로맥, 최정이 네 번째로 달성했다.

7회초 2사 이후 타석에서는 상대 세 번째 투수 이승호의 6구째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최정의 시즌 27호 홈런. 최정은 두산의 김재환을 제치고 리그 홈런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다.

또한, 최정은 3번째 타석 이후 4번째 타석에서도 홈런을 쳐 시즌 37호, 통산 987호, 개인 15호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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