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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시헌 4타점+10회 폭발' NC, LG 크게 꺾고 4연패 탈출

작성일: 2018.07.03 22:5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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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타점 경기를 펼친 손시헌.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NC 다이노스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13-6으로 이겼다. NC는 4연패에서 탈출하며 29승 53패를 기록했다. LG는 3연패에 빠지며 44승 37패가 됐다.

LG 트윈스 외국인 선발투수 타일러 윌슨은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3실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으나 불펜 블론세이브에 노 디시전으로 물러났다. NC 외국인 선발투수 로건 베렛은 3이닝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페이스가 나쁘지는 않았으나 타구에 맞는 부상으로 빠르게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선취점은 LG가 냈다. 2회말 1사에 채은성이 사구로 나갔고 이천웅이 우전 안타를 뽑았다. 이어 양석환이 1타점 좌전 안타, 이어지는 1사 1, 2루에 유강남이 1타점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NC는 3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 타자 윤수강이 중전 안타를 뽑았다. 이어 손시헌이 좌월 2점 아치를 그렸다. 2-2 동점에서 노진혁이 유격수 오른쪽 내야안타로 1루를 밟았고 나성범 투수 땅볼로 2사 2루로 상황이 바뀌었다. 이어 재비어 스크럭스가 역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LG는 다시 뒤집기에 성공했다. 5회말 1사 1, 3루에 박용택이 1타점 우전 안타, 이어지는 1사 1, 3루에 김현수가 1타점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4-3으로 LG가 앞서던 경기는 9회 다시 불꽃이 튀었다. NC가 LG 마무리 투수 정찬헌을 두들겼다. 선두 타자 김성욱이 중전 안타, 이상호가 볼넷을 얻었다. 이어 권희동이 유격수 땅볼을 굴렸는데 LG 유격수 오지환이 실책을 저질러 무사 만루가 됐다. 이어 윤수강이 1타점 2루수 땅볼, 손시헌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려 NC는 6-4 리드를 잡았다.
▲ 3안타를 터뜨린 노진혁. ⓒ 곽혜미 기자

2점 차는 LG가 따라붙을 수 있는 점수였다. LG는 NC 투수 이민호를 공략했다. 유강남이 선두 타자로 좌익 선상으로 구르는 2루타를 쳤고 서상우 우전 안타로 무사 1, 3루가 됐다. 이어 이형종이 3루수 오른쪽으로 가는 1타점 내야안타를 뽑았다.

오지환 좌익수 뜬공 때 2루에 대주자로 들어간 문성주가 NC 협살에 아웃돼 상황이 바뀌는 듯했으나 2사 2루에 박용택이 1타점 동점 우전 안타를 기록하며 6-6으로 경기를 연장전으로 안내했다.

연장전에서 웃은 팀은 NC다. NC는 10회초 승리에 필요한 점수를 챙겼다. 선두 타자 스크럭스 볼넷과 김성욱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됐다. 이어 이상호가 우전 안타를 터뜨려 스크럭스를 3루로 보냈다. 

1사 1, 3루에 LG는 고우석을 내리고 김대현을 올렸다. 그러나 권희동이 2구 만에 김대현을 무너뜨리는 1타점 중전 안타를 터뜨렸다. 이어 윤수강이 1사 1, 2루에 이상호를 홈으로 부르는 적시타, 2사 1, 2루에 박민우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적시 3루타, 노진혁이 1타점 좌전 안타를 뽑는 등 NC는 총 7점을 뽑는데 성공하며 LG 추격 의지를 꺾으며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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