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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13승' 두산 후랭코프, "연승 기록 신경 안 쓴다"

작성일: 2018.07.04 22:06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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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세스 후랭코프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김민경 기자] 세스 후랭코프(30, 두산 베어스)가 선발 13연승을 달리며 KBO 리그 데뷔 후 최다 연승 타이를 이뤘다. 1992년 삼성 라이온즈 오봉옥이 13연승을 기록했다. 신기록까지는 단 1승만 남겨뒀다.

후랭코프는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7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3승째를 챙겼다. 최고 구속 151km에 이르는 투심 패스트볼(42개)에 커터(34개)-커브(16개)-체인지업(14개)을 섞어 던졌다. 두산은 7-4로 이기며 2연승을 달렸다. 

후랭코프는 "선발 풀타임이 거의 처음이라 팀에서 많이 투구 수 관리에 신경 써 줘서 최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어제(3일) 우천 취소 결정이 일찍 나서 큰 문제 없었다. 연승 기록은 신경 쓰지 않는다. 야수들이 점수를 일찍 내주고 수비가 받쳐줘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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