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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2연승' 류중일 감독 "모든 선수들이 잘했다"

작성일: 2018.07.08 21:2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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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류중일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8-1로 이겼다. 2연승으로 KIA와 주말 3연전을 우세로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 LG에 3전 3승 평균자책점 2.79로 매우 강했던 양현종을 상대로 많은 점수를 뽑았다. LG는 0-1로 끌려가던 2회 채은성의 볼넷 뒤 1사 1루에서 김재율-유강남-정주현의 연속 3안타로 3-1 역전에 성공했다. 유강남이 동점 적시타, 정주현이 역전 2타점 2루타를 때렸다.

3회에는 양현종에게 5시즌 동안 타율 0.163으로 부진하던 박용택이 설욕의 솔로 홈런을 때렸다. 박용택은 7일 KIA전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4회에는 유강남이 5-1을 만드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7회 양석환의 적시타, 9회 이천웅의 2타점 쐐기타까지 나오면서 승기를 잡았다.

선발 타일러 윌슨은 7이닝을 5피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잘 막고 개인 6연승, 시즌 7승(3패)을 달성했다. 고우석이 8회부터 나와 2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선발 윌슨이 자기 몫을 다하며 좋은 투구를 했다. 유강남의 리드가 정말 좋았다. 타자들은 기회 때마다 집중력을 갖고 필요한 타점을 올렸다. 모든 선수들이 다 잘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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