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톡] 한화 한용덕 감독 "김태균, 베테랑다웠다"

작성일: 2018.07.08 21:28 홍지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한화 이글스 한용덕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하고 있는 SK 와이번스를 꺾었다.

한화는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전날(7일) 4-5 역전패로 2연패에 빠져 SK에 1경기 차로 쫓겼으나 주말 3연전 마지막 날 승리로 2위를 지켰다. 한화는 SK에 2경기 차로 2위다.

이날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주축 타자 김태균은 9회에 때린 안타로 역대 11번째 2000안타를 달성했다.

김태균의 2000안타는 한화 소속 선수로는 장성호(은퇴)에 이어 2번째다. 또한, 한화 프랜차이즈 선수로는 최초다. 김태균은 오른손 타자 가운데 최초로 300홈런과 2000안타를 동시에 달성했으며, 이 기록은 양준혁, 이승엽에 이어 역대 3번째다.

경기가 끝난 뒤 한용덕 감독은 "김태균이 중요한 시기에 베테랑다운 활약을 해줬다. 오늘 나온 큰 기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 감독은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2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이태양에 대해 "오늘 무리인 줄은 알았지만 공이 워낙 좋아 믿고 많은 이닝을 맡겼다. 감독으로서 고맙고 미안하다"고 이야기했다.

한화는 6회 실점 이후 7회, 8회, 9회를 모두 무실점으로 SK 타선을 틀어막고 연패 사슬을 끊었다.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이태양이 2⅔이닝 무실점, 9회 등판한 정우람이 1이닝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한 감독은 "연패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팀을 위해 움직여준 우리 모든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