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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426경기 만에 '500만 관중' 돌파

작성일: 2018.07.08 22:17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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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잠실, 한희재 기자]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2018 KBO리그 경기가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4회말 1사 1, 2루, LG 박용택이 프로야구 최다인 2319 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KBO 리그가 올 시즌 5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는 8일 '이날 잠실, 사직, 문학, 광주, 고척 등 5개 구장에 모두 69,066명이 입장해 시즌 500만 관중을 넘어섰다'고 알렸다. 시즌 426경기를 치른 가운데 모두 5,037,123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2008년 이후 11년 연속 500만 관중을 이뤘고, 2013년과 공동으로 역대 4번째 최소 경기 수 달성이다. 역대 최다 관중을 기록했던 지난해(435경기)보다는 9경기가 빠른 페이스다.

지난 6월 13일 400만 관중 돌파(평균 관중 12,227명) 이후 장마와 태풍의 영향, 그리고 러시아월드컵 이슈 등으로 관중 수가 다소 주춤했지만, 치열한 팀 순위 경쟁이 팬들을 야구장으로 이끌고 있다.

한화는 올 시즌 10개 구단 가운데 최다인 16차례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6월 한 달 동안에만 10차례 매진을 달성했다.

SK는 지난해 대비 관중이 35% 증가해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높은 관중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평균 관중은 지난해 11,796명에서 올 시즌 15,979명으로 올랐다.

LG는 10개 구단을 통틀어 유일하게 70만 명(744,876명)을 넘어섰다. 평균 관중은 17,323명으로 월등히 높다. 롯데와 두산은 지난해 대비 관중 수가 각각 6%와 3%씩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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