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받은 CHOO" 생애 첫 올스타 축하 메시지 봇물
작성일: 2018.07.09 11:17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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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9일(한국 시간) 발표된 2018년 메이저리그 올스타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지 14시즌 만에 이룬 쾌거다. MLB.com은 '추신수가 전반기 텍사스 최고의 선수라는 건 명백한 사실'이라고 소개했다.
텍사스 SNS에는 '추신수도 이제 올스타다!'라는 문구 뒤에 기차와 별 이모티콘을 붙였다. 기차는 추신수의 별명인 '추추트레인'을 상징하고, 별은 올스타를 뜻한다. 기념 이미지에는 '선택받은 추신수(Chosen Choo)'라고 썼다.
동료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이시아 키너 팔레파는 "추신수로부터 내가 말할 수 있는 그 이상을 배우고 있다. 우리 형제의 생애 첫 올스타를 축하한다"고 했다.
델리노 드실즈는 "내 친구 '추추' 생애 첫 올스타가 된 걸 축하한다. 연속 출루 구단 기록을 세운 것도 축하한다. 지난 4년 동안 옆에서 지켜보고 함께 플레이할 수 있었다는 걸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어 '최고'로 글을 마무리했다.
텍사스의 새로운 홈구장이 될 글로브 라이프 필드 SNS도 추신수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추신수가 공사 현장에 들렀을 때 사진을 올리며 "추신수 축하해"라고 간결한 메시지를 적었다.
추신수는 올 시즌 86경기에서 타율 0.293 출루율 0.399 장타율 0.504 17홈런 42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서는 9회 2사 마지막 타석에서 3루수 앞 내야안타로 4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텍사스 구단 역대 최다 연속 출루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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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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