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반슬라이크, '기대 가득' 데뷔전 어땠나
작성일: 2018.07.08 21:47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반슬라이크는 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14차전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두산은 1-11로 져 5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힘보다는 정확도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슬라이크는 6일과 7일 퓨처스리그 2경기에 나서 8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강석천 두산 2군 감독은 "풀스윙하는 타자는 아니다. 스윙은 작은 편인데, 선구안이 좋다. 적어도 삼진을 많이 당할 스타일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예상대로 정교한 타격을 펼쳤다. 0-0으로 맞선 2회 1사 1루 첫 타석에서 좌익수 앞 안타를 날렸다. 볼카운트 0-2에서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의 4구째 커브를 받아쳤다.
팀 배팅도 했다. 0-6으로 끌려가던 4회 선두 타자 오재원이 우익수 앞 안타와 우익수 실책을 묶어 무사 3루 기회로 연결했다. 반슬라이크는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팀의 선취점을 뽑았다.
마운드가 무너지면서 1-11까지 벌어진 가운데 반슬라이크도 더는 힘을 내지 못했다. 5회 3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뜬공,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반슬라이크는 올 시즌 최다 60경기를 더 뛸 수 있다. 반슬라이크는 "홈런은 10개 이상 치고 싶고, 30~40타점 정도 올리고 싶다. 우선 이번 시즌에 잘하고, 다음 시즌에 기회가 있다면 다시 뛰고 싶다. 다음 시즌까지 활약을 이어 간다면, 한국에서 계속해서 선수 생활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타석마다 팀에 도움이 되는 타격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광주일고 학생들, 광주 시민들께 죄송하고 감사했다" 응원구호 논란→징계 감경→봉황대기 1회전 탈락, 배재고가 남긴 마지막 한 마디
2026-08-12
-
'최고 150km' 롯데에 없던 유형의 등장! 투심 던지는 6R 루키의 1군 데뷔전→4실점에도 눈도장 찍었다
2026-08-12
-
'응원구호 논란' 배재고, 극적으로 전국대회 복귀했지만…인천고에 5-8 역전패, 1회전에서 탈락
2026-08-12
-
LG-울산이 무슨 죄? 말 바꾼 KBO→LG, 울산 오카다 영입 무산…"사과의 뜻 전했다"
2026-08-12
-
"밥을 이만큼 먹던데?" 1군 데뷔전이 깜짝 선발이라니, 명장 기대감 크다 "몸 커지면 좋아질 선수"
2026-08-12
-
삼성 이럴 수가, 홈런왕이 충격적 타격 부진 선발 제외… 단호한 박진만, “못 쳐서 뺐다”
2026-08-12
추천 콘텐츠
-
안세영도 '이변의 희생양' 될 수 있다…BWF가 보낸 섬뜩한 경고장 "GOAT 린단과 리총웨이, 야마구치도 무너진 대회"→이번엔 '80% 왼발'까지 변수
2026-08-12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