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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300홈런 달성' SK 최정 "보상이라고 생각한다"

작성일: 2018.07.08 21:45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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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간판 타자 최정이 8일 인천 한화전에서 시즌 29호, 개인 통산 300호 홈런을 기록했다.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는 한화 이글스에 패했다. 그러나 간판 타자 최정은 의미있는 기록을 남겼다.

최정은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시즌 29호, 개인 통산 300호 홈런을 기록했다.

경기가 끝난 뒤 최정은 "기록을 세웠지만 팀이 져서 많이 아쉽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영광스러운 기록이다"고 말했다. SK는 2-5로 졌다.

최정은 300홈런이라는 기록에 대해서 "그간 꾸준히, 열심히 한 것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부담감 갖지 않고 계속 노력해서 잘하는 경기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SK가 0-4로 뒤진 6회 말 1사 이후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한화 선발 김민우의 4구째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로맥의 시즌 28호 홈런.

다음 타석에 들어선 최정도 타구를 왼쪽 담장 밖으로 보냈다. 최정은 김민우의 6구째에 타격해 올 시즌 29호 홈런을 터뜨렸다. KBO 역대 11번째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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