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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박용택 벤치-오지환 9번, LG 26일 삼성전 라인업 변화

작성일: 2018.07.26 16:2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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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박용택과 오지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은 박용택이 26일 삼성전에 선발 출전하지 않는다. 오지환은 9번 타순에 들어가고, 유강남이 6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LG 류중일 감독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 변화를 설명했다. 최근 2번 타자 박용택 카드가 실패로 돌아가기도 했고, 직전 3경기에서 2득점에 그치면서 틀을 바꿀 필요성이 있었다.

올해 리그 최다 타석을 기록하고 있는 박용택은 지난 10경기에서 46타수 9안타, 타율 0.196으로 부진하다. 류중일 감독은 "신경식 타격 코치가 어제(25일 삼성전 4타수 무안타) 보니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인다고 해서 뺐다"고 설명했다. 

박용택을 대신할 2번 타자는 정주현이다. 9번 타순에는 오지환이 들어간다. 오지환 역시 지난 10경기에서 34타수 6안타, 타율 0.172로 페이스가 떨어졌다. 안타보다 많은 볼넷(8개)으로 출루율은 버티고 있지만 방망이가 무겁다.

유강남이 지명타자를 대신한다. 타순은 6번. 포수는 헨리 소사의 파트너 정상호다. 류중일 감독은 "예비 포수는 채은성"이라고 했다. 채은성은 입단 당시 포수였다가 포지션을 바꿨다.   

1번 타자는 이형종으로 같다. 3번 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 4번 타자 '좌익수' 김현수에 5번 타자 채은성이 중심 타순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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