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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공이 손에 없어서' 한화 샘슨 보크로 추가 실점(정정)

작성일: 2018.07.26 20:1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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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울산,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올스타전이 14일 오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렸다. 2회말 나눔 올스타 샘슨이 역투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대전, 박성윤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선발투수 키버스 샘슨이 26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보크로 실점했다.

샘슨은 팀이 4-2로 앞선 4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샘슨은 1사에 로저 버나디나와 류승현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1사 1, 3루 위기에 섰다.

타석에 박준태가 나섰다. 박준태 타석 때 샘슨은 1루로 견제를 하는 척하다가 3루로 몸을 틀어 공을 던지는 시늉을 했다. 실제로 공을 던지지 않았다. 심판들은 보크를 선언했고 샘슨은 억울하다는 듯 어필을 했다.

샘슨이 보크 판정을 받은 이유는 던지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다. 김병주 심판 팀장에 따르면 "샘슨이 발을 투수판에서 뺀 것은 맞다. 던지지 않아도 괜찮다. 그러나 손에 공이 없는 상황에서 1루로 던지는 시늉을 했기 때문에 주자 기만 행위다"고 설명했다.

경기는 현재 한화가 7회초 6-3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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