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톡] 힐만 감독, "두산 상대 10년만 스윕, 선수들 자랑스럽다"

작성일: 2018.07.26 21:52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트레이 힐만 감독이 경기 후 박수를 치고 있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고유라 기자] SK 와이번스가 10년 만에 두산과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

SK는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장단 14안타의 힘을 앞세워 8-3으로 이겼다. 24~26일 3연승을 달린 SK는 2008년 4월 4~6일 이후 3763일 만에 두산전 스윕을 달성했다. 

SK 선발 메릴 켈리는 5이닝 3피안타 3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시즌 8승을 올렸다. 타석에서는 한동민이 3안타(1홈런) 2타점으로 활약했다. 최항도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2안타(1홈런) 2타점 맹타를 휘두른 로맥은 시즌 31홈런으로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다.

경기 후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오늘 켈리의 피칭은 매우 훌륭했고 컨디션에도 문제가 없었다. (마운드를) 조금 더 조심스럽게 운용하려고 일찍 교체했다. 최근 불펜 투수들이 모두 안정적으로 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믿음이 있다"고 마운드를 칭찬했다.

힐만 감독은 이어 "타선에서는 라인업에 있는 모든 선수들이 승리에 기여했다. 수비에서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였으나, 위기에서는 집중력을 가지고 지켜냈다. 최근에는 이성우의 활약이 큰 도움이 된다. 이재원에게 휴식을 줄 수 있고 모든 투수들이 믿고 던지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힐만 감독은 마지막으로 "(10년 만의 두산전 스윕인데) 두산은 정말 훌륭한 팀이다. 그리고 여전히 현재 1위 팀이다. 이런 팀을 상대로 스윕을 만들어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이런 분위기를 계속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