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스타 탄생 예감, KT 김민 성공적 1군 데뷔 '5이닝 1실점'

작성일: 2018.07.27 20:03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KT 1차 지명 신인 김민은 지난해 9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시구를 했다. 열 달 뒤 1군 데뷔전에서 1차 지명의 이유를 증명했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KT 오른손 투수 김민은 2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5이닝을 2피안타 3볼넷 1실점으로 막았다.  

1회를 피안타 없이 마쳤다. 2번 타자 이천웅을 2루에 내보내기는 했지만 2루수 실책이었고 타구가 구르다 멈추는 불운도 있었다. 1사 2루에서 아도니스 가르시아를 서서 삼진 처리하고, 김현수를 유격수 심우준의 호수비 덕에 막아 1군 데뷔전 첫 이닝을 공 12개로 끝냈다.

2회에도 기세를 올렸다. 박용택을 중견수 뜬공 처리한 뒤 채은성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1사 1루에서 오지환에게 볼카운트 3-1로 몰렸지만 2루수 병살타 유도에 성공했다. 투구 수는 25개, LG 선발 김대현이 1회 던진 28개보다 적었다.

김민은 3회까지 안타를 하나도 맞지 않았다. 3회는 유강남-정주현-이형종을 상대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데뷔전 돌풍은 막연한 기대에서 현실이 되기 시작했다. 게다가 KT는 1회 멜 로하스 주니어의 3점 홈런으로 리드를 잡은 뒤 3회 2점을 더했다. 5-0 리드가 김민의 어깨를 더 가볍게 했다. 

4회에는 선두 타자 이천웅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가르시아에게 중견수 키를 살짝 넘는 안타를 맞았다. 첫 피안타 뒤 4번 타자 김현수를 유격수 병살타로 막고 1점을 내주는 대신 아웃 카운트 2개를 벌었다. 

5회를 볼넷 1개로 마친 김민은 6회 마운드를 윤근영에게 넘겼다. 투구 수는 66개였다. 5이닝 66구로 데뷔전을 마쳤지만 내용은 기대치를 높이기에 충분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