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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류중일 감독 "문광은 트레이드, 김지용 검진 결과와 무관"

작성일: 2018.07.31 17:2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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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류중일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가 트레이드 마감일인 31일 오후 SK 와이번스와 카드를 맞췄다. 오른손 불펜 투수 문광은을 영입하고 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선발한 내야수 강승호를 내준다. 

류중일 감독은 31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브리핑에서 트레이드 배경을 설명했다. 말하지 않아도 분명한 이유, 그는 "투수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중간에서 던질 투수가 필요했다. SK는 내야수를 원했다. 트레이드 그 자체보다 와서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 얘기했다. 

또 문광은 트레이드는 김지용 부상과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김지용은 지난 28일 수원 KT전에서 투구 도중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한 타석을 마치지 못하고 교체됐다. 29일 1군에서 말소돼 30일 정밀 검진을 받았다. 류중일 감독에 따르면 김지용은 4주 재활 진단을 받았다. 우선 재활한 뒤 상태를 보고 향후 일정을 결정한다. 

류중일 감독은 "문광은의 1군 등록은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 내일(8월 1일) 바로 올릴 수도 있고, 며칠 뒤에 등록할 수도 있다"며 여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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