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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윌슨 대신 차우찬, LG 선발 로테이션 계획

작성일: 2018.07.31 17:3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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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차우찬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30일 오른손 투수 타일러 윌슨을 1군에서 말소했다. 28일 수원 KT전에서 5⅔이닝 7실점(6자책점)으로 부진하긴 했어도 21경기에서 16번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로테이션을 지킨 선수다. 

부상은 아니다. 류중일 감독은 31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윌슨은 팔꿈치가 조금 무겁다고 해서 한 번 쉬게 해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윌슨은 다음 달 9일 복귀할 수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 선발 로테이션은 어떻게 될까. LG는 왼손 투수 차우찬의 공백으로 지난 29일 수원 KT전에 여건욱을 '오프너'로 투입했다. 

류중일 감독은 차우찬의 복귀, 3일 이동일로 선발투수 공백을 채울 수 있다고 했다. 

류중일 감독은 "차우찬이 다음 달 4일 복귀하면 된다. 퓨처스 팀에서 (왼쪽 고관절)통증이 없다는 보고가 왔다. 열흘만 채우고 복귀할 거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LG는 이번 두산과 3연전에 31일 임찬규-1일 헨리 소사-2일 김대현을 투입한다. 3일 금요일은 2연전 체제에 앞서 생긴 이동일이다. SK전은 4일 차우찬, 5일 임찬규가 등판한다. 

한편 트레이드로 영입한 투수 문광은은 다음 달 1일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1군 등록 여부는 합류 뒤에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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