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2번째 기회' KT 김민, 4이닝 2실점 강판

작성일: 2018.08.02 19:58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울산,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퓨처스 올스타전이 13일 오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렸다. 4회초 남부 김민이 역투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김민(19, KT 위즈)이 프로 2번째 등판에 나섰다.

김민은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11차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 수는 61개였다. 

초반 제구가 흔들려 어려움을 겪었다. 힘이 들어가 스트라이크존에서 크게 벗어나는 공이 종종 나왔다. 1회 선두 타자 정근우를 볼넷으로 내보내고 이동훈을 우익수 앞 안타로 내보내 무사 1, 2루가 됐다. 강경학을 유격수 병살타로 돌려세우며 고비를 넘기는 듯했으나 2사 3루 호잉 타석 때 폭투를 저질러 0-1이 됐다. 김민은 호잉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아쉬움을 삼켰다.

실점 이후 조금씩 안정감을 찾던 김민은 1-1로 3회 데뷔 첫 피홈런을 기록했다. 선두 타자 최재훈에게 던진 144km짜리 직구가 오른쪽 담장 너머로 뻗어갔다. 큰 한 방을 얻어맞고, 다음 타자 하주석을 2루수 앞 내야안타로 내보냈으나 흔들리지 않았다. 정근우를 3구 삼진으로 잡고, 다음 2타자를 범타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끝냈다. 

50구를 기점으로 다시 제구가 흔들렸다. 1-2로 뒤진 4회 1사에서 이성열을 볼넷, 백창수를 사구로 내보냈다. 1사 1, 2루 김태연 타석 때 2루 주자 이성열이 3루 도루에 실패하면서 김민을 도왔다. 이후 안타와 사구를 허용해 2사 만루가 됐으나 하주석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실점하지 않고 버텼다. 

KT는 5회 힘겨운 투구를 마친 김민을 내리고, 정성곤으로 마운드를 교체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