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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두 번째 무실점' 윤성환, NC전 6이닝 6K…4승 요건

작성일: 2018.08.02 20:4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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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 경기에 선발 출전한 삼성 윤성환이 NC 타선을 향해 역투하고 있다.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윤성환이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8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팀이 3-0으로 앞서 있어 리드가 지켜지면 윤성환은 시즌 4승을 챙긴다. 올 시즌 윤성환 두 번째 무실점 경기다.

1회초부터 윤성환을 위기를 맞이했다. 선두 타자 노진혁에게 우전 안타, 지석훈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무사 1, 2루에 윤성환은 나성범을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재비어 스크럭스를 좌익수 뜬공, 박석민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호투는 이어졌다. 윤성환은 팀이 1-0으로 앞선 2회초 이우성 김성욱 김찬형을 상대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3회초에는 선두 타자 정범모에게 유격수 쪽 내야안타를 맞았다. 

노진혁을 1루수 땅볼로 처리했으나 1루수 다린 러프가 1루를 밟은 뒤 2루로 뛰는 정범모를 잡기 위해 던진 공이 좌익수 앞으로 가 야수 실책으로 1사 3루가 됐다. 윤성환은 흔들리지 않고 지석훈을 3루수 땅볼로 처리했고 나성범을 2루수 땅볼로 막아 무실점을 이어갔다.

4회에도 위기가 있었다. 팀이 2-0으로 앞선 4회초 선두 타자 스크럭스에게 볼넷, 박석민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무사 1, 2루에 이우성이 희생번트를 시도했는데 윤성환 앞으로 굴러갔다. 윤성환은 3루로 던져 1사 1, 2루로 상황을 바꿨다. 

윤성환은 김성욱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1사 만루 위기를 맞았으나 대타 이원재를 상대로 3루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끌어내 실점하지 않았다. 5회초 윤성환은 1사에 노진혁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이후 지석훈을 삼진 나성범을 유격수 땅볼로 봉쇄해 5이닝 투구를 완성했다.

윤성환은 6회초 다시 위기에 섰다. 팀이 3-0으로 앞선 1사 주자 없을 때 박석민에게 2루수 쪽 내야안타를 맞았다. 이어 이우성에게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김성욱에게 사구를 내줘 1사 만루가 됐다. 윤성환은 교체 출전한 도태훈을 삼진, 대타 최준석을 삼진으로 물리치며 실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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