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쿠르투아 머릿속은 '첼시 아닌 두 아이뿐'

작성일: 2018.08.04 17:25 이종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원한느 쿠르투아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첼시의 수문장 티보 쿠르투아(26)의 머릿속은 다시 한번 두 아이와 함께 지내고 싶은 소망뿐이다. 

영국 언론 'PA 스포츠'는 4일(이하 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쿠르투아가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 팀으로 2018년 러시아월드컵 3위를 이끈 이후 첼시 훈련 캠프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쿠르투아가 계속해서 첼시 훈련장에 남을지는 미지수다. 

쿠르투아의 대리인은 "쿠르투아는 두 명의 아이가 있는 마드리드로 가고 싶어한다"면서 "쿠르투아와 이야기를 했는데, 그는 레알 마드리드로 가는 게 가장 나은 옵션이라는 점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쿠르투아의 두 아이는 세 살과 한 살로 현재 마드리드에서 거주 중이다. 

그는 이어 "이 상황을 이해하는 사람들은 (쿠르투아를 보내지 않으려는 구단의 결정에) 화가 날 것이다. 쿠르투아는 떠나고 싶어 한다. 단지 아이를 가까이서 보고 싶어 하는 인간적인 결정이다. (떠날) 이유로 충분하다"며 쿠르투아의 답답한 상황을 대신 전했다. 

그러나 마우리시초 사리 첼시 신임 감독은 3일 "쿠르투아는 첼시의 골키퍼다. 그의 미래를 모르겠다. 구단의 결정과 그의 생각에 달렸다. 그러나 쿠르투아가 첼시의 골키퍼로 남길 바란다. 우리가 톱플레이어를 잃지 않는 건 중요하다"면서 쿠르투아를 쉽게 놓아주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쿠르투아는 2019년 6월이면 첼시와 계약이 끝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