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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2년 연속 10승' 박종훈 "말도 못 하게 기분 좋다"

작성일: 2018.08.05 21:3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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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3회말 SK 우익수 한동민이 LG 정주현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내며 아웃을 만들었다. 한동민을 향해 엄지를 올리는 SK 선발 박종훈.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말도 못 하게 기분이 좋다."

SK 와이번스 선발투수 박종훈이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팀 12-3 대승을 이끌고 시즌 10승을 챙겼다.

박종훈은 경기 후 "말도 못하게 기분이 좋다. 잠도 못자고 고민도 많이했다. 10승을 하고 나니 뿌듯하고 흥분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종훈은 "모두에게 고맙다. 안 좋을 때 타자들이 쳐줘서 승리를 챙겨줬다. 재원이형 리드가 좋았으며 불펜 투수들이 리드를 잘 지켜줬다. 감독님 코치님 전력분석팀 등 모두가 챙겨준 승리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종훈은 "나는 아직 배워가는 단계 투수다. 작년보다 더 좋아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더 좋은 성적으로 팀 승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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