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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2G 연속 선발' 이승우, 꾸준한 출전으로 'AG-새 시즌' 기대감 ↑

작성일: 2018.08.06 05:56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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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로나의 이승우
▲ 월드컵 참가 경험이 있는 이승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엘라스 베로나의 공격수 이승우(21)가 프리시즌, 컵대회부터 꾸준히 출전하며 2018-19시즌과 오는 8월 중순에 열리는 2018년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에 전망을 밝혔다.

이승우는 1군 데뷔 첫 시즌이었던 2017-18시즌 리그 14경기, 코파 이탈리아 2경기를 포함해 19경기를 뛰었다. 출전 시간과 부족했고 선발도 3경기(코파 이탈리아 2경기, 리그 1경기)에 그쳤다. 시즌 말미 맹활약으로 기회를 살려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을 참가했지만, 기대만큼 출전기회를 보장받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그러나 두 번째 시즌은 다르다. 팀이 2부 리그로 강등당한 것은 아프지만 오히려 '출전시간'이 필요한 이승우에게는 호재다. 이승우는 지난 3일(이하 한국 시간) SSD 비가시오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45분을 뛰며 활약했고, 이어 6일 열린 유베 스타비아와 시즌 첫 공식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서 82분을 뛰었다. 두 경기 연속 선발이다. 새롭게 부임한 파비오 그로소 베로나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다는 방증이다. 

▲ 이승우가 9번을 받고 코파 이탈리아에 나섰다 ⓒ베로나

구단은 유베 스타비아와 경기에 앞서 코파 이탈리아 등번호를 발표했는데, 이승우는 공격수를 상징하는 9번을 받았다. 코파 이탈리아에 한정됐지만, 리그에서도 이 번호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이승우는 지난 시즌 21번을 달고 뛰었다. 2경기 연속 출장과 주전 공격수를 상징하는 '9번' 등번호는 이승우의 새 시즌을 기대하게끔 하는 요소다. 

연이은 출전으로 몸상태를 끌어올린 이승우는 2018년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대표 팀에도 선발됐다. 손흥민, 황희찬 등 '역대급' 공격진이 포함된 것으로 평가받는 이번 명단에서 꾸준한 출전으로 몸을 끌어 올린 이승우가 활약을 이어 가면 새 시즌에 대한 전망을 더 밝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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