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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SK 힐만 감독의 한마디 "박종훈 10승 자격 있다!"

작성일: 2018.08.07 18:0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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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잠수함 투수 박종훈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지난 5일, SK 와이번스는 LG 트윈스와 잠실 원정에서 12-3 승리를 거뒀다. 선발 등판한 박종훈은 시즌 10승(5패)째를 챙겼다.

박종훈은 팀 내에서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밟았고 2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공격적인 투구와 제구 안정으로 SK 선발진의 중심을 든든하게 잡아주고 있다.

김광현의 복귀, 외국인 투수 2명의 활약을 기대했던 올 시즌이지만 더 돋보이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가 박종훈이다. 1~3선발이 아닌 4, 5선발로 활약을 기대했으나 기대 이상이다.

또한 시즌 초반 5이닝 투구가 전부인 듯 했으나 이제는 6이닝 7이닝으로 이닝을 책임지는 능력도 보여주고 있다.

SK는 지난 4일부터 벌어진 LG와 원정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는데 문승원(4일, 6이닝 2실점 승)과 박종훈이 팀의 2연승을 책임졌다.

트레이 힐만 감독은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원정에서 2승은 의미가 있다"고 했는데 두 선수의 활약이 컸다.

특히 힐만 감독은 "박종훈은 10승 자격이 있다.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면서 "더 성장을 하고 있는 선수다. 그래서 더 기대한다"고 이야기했다.

박종훈의 투구를 보며 "올해 SK '에이스'는 박종훈이네"라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시즌 초반 "지난해보다는 더 괜찮은 투구를 해보겠다"던 박종훈. SK가 상위권에서 시즌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 박종훈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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