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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 6승+류지혁 3타점' 두산 2연패 탈출, 한화 3연패

작성일: 2018.08.07 22:37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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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경기가 3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3회초 무사 1루 LG 정주현의 병살타 때 두산 선발 유희관이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 두산 베어스 류지혁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한화 이글스와 연패 탈출 게임에서 웃었다. 

두산은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13차전에서 6-4로 이기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화는 3연패에 빠졌다. 

선발투수 유희관은 구단 좌완 역사를 썼다. 이날 2회 투구를 마치고 개인 통산 1,000이닝을 채운 KBO 리그 역대 81번째 선수가 됐다. 두산 왼손 투수 역사를 살펴보면 유희관이 처음이다. 유희관은 5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6승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테이블세터의 활약이 돋보였다.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류지혁은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포함해 2타수 1안타 3타점을 기록했고, 2번 타자 중견수로 나선 조수행도 4타수 1안타 2타점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바로바로 따라붙는 점수를 내면서 팽팽한 흐름을 유지했다. 0-3으로 뒤진 2회 1사 만루에서 류지혁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날 때 3루 주자 오재일이 득점하면서 추격을 시작했다. 곧바로 조수행이 좌익수 앞 2타점 적시타를 날려 3-3 균형을 맞췄다. 

3-4로 끌려가던 4회에는 류지혁이 나섰다. 1사에서 우월 홈런을 터트리며 4-4 균형을 맞췄다. 5회 1사 1, 2루에서는 대타 최주환이 좌중간 적시 2루타를 날려 5-4 리드를 뺏었다. 

7회에는 볼넷 4개를 모아 한 점을 더 도망갔다. 선두 타자 양의지가 볼넷으로 걸어나가고, 1사 3루에서 박세혁과 김인태가 연달아 볼넷을 얻어 만루를 만들었다. 2사 만루에서는 류지혁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으며 2점 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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